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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겨울왕국2 제작진과 대담중... 연상호감독 스캐 드덬이라 스캐보러 급하게 집가다 스카이캐슬가달라했댘ㅋㅋㅋㅋ 연상호감독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21:07

    못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과와 무관하게 해보고 싶은 걸 했고, 후회는 없다. 솔직히 이후로는 다음에 더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한참 헤맸다. 그렇다고 망하겠다고 결심하고 망한건 아니지만. (웃음) 이후 창작자로서는 훨씬 홀가분해졌다. 시야가 조금 더 넓어졌다고 할까. 2월 10일부터 방영되는 tvN 드라마 의 극본을 썼고, 최규석 작가와 네이버 웹툰





    송중기는 국내 최초로 광활한 우주를 다루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는 ‘승리호’로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과 다시 만났다. 촬영 막바지에 다다른 ‘승리호’에서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 하는 승리호 문제적 파일럿 역을 맡았다. 재난영화와 SF영화는 전혀 다른 결의 영화로 인식될 수 있지만, 영화계의 트렌드로 묶인데에는 이유가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뒷골목에서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화장기를 지운 내추럴한 모습과 캐주얼한 복장으로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 입체적인 임진희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엄지원의 각별한 노력과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묵직한 정치드라마다.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1979년 대통령 암살 막후를 그린다. 설경구와 이선균이 뭉친 '킹메이커:선거판의 여우'(감독 변성현), 오달수 정우가 주연을 '이웃사촌'(감독 이환경)도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라미란의 코미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 정치인이 주인공이다. 해외를 누비며 이국적 풍광과 드라마를 담아낸 대작도 즐비하다. 보스턴 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3월 방송예정 ㅣ 16부작 ㅣ 연출 최도훈 ㅣ 극본 김경수, 정유리 ㅣ 연출 에릭, 고원희, 차정원, 장재호 등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스타 셰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원작 웹툰) 머니게임 후속작 3월 방송예정 ㅣ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했지만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면서 타격을 심하게 입었다. 그동안 tvN이 높은 완성도의 대작을 연이어 성공시켰지만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내내 부진에 시달렸다.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9월 종영한 아이유 주연의 ‘호텔 델루나’를 제외하면 ‘전멸’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 시장도 하반기만큼 고전했다. ‘위대한 쇼’ ‘로맨스는 별책부록’ ‘60일, 지정생존자’ ‘진심이 닿다’ ‘어비스’ 등은 각각 송승헌, 이나영, 지진희, 이동욱·유인나, 박보영의 스타성에 한참 미치지



    완성도의 흠결도 얼마든지 지적할 수 있고 주제적으로 낡은 구석도 감출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모든 단점들이 의 성취를 가리진 못한다. 이제는 식상해져버린 좀비 장르를 가져와 문자 그대로 ‘한국적’으로 변용한 이 영화는 장르의 끝자락에서 독자적인 방식으로 외연을 넓혔다. 의 흥행은 상업적인 성공 이상의 의미가 있다. 등 200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몇몇 영화가 있었던 것처럼 은 해외에서 2010년대 후반의 한국영화를





    1위를 한 적이 없다. 2000년 는 5위권 밖에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에 그쳤고 당시 획기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2003년 도 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이유는 단순했다. 평단의 사랑을 받는 영화는 대개 압도적인 마스터피스이거나 영화언어의 과감한 확장을 시도하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 또한 인식의 한계를 유발하는 편향성의 결과임을 뒤늦게 자각한다.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뒷골목에서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화장기를 지운 내추럴한 모습과 캐주얼한 복장으로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 입체적인 임진희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엄지원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엿보게 한다. 이에 깊이 있는 연기로 매 작품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어온 베테랑 엄지원이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 '방법'을 통해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겨울부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엄지원은 "처음 대본 6권을 먼저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모든 대본을 다 읽었을 만큼 흡입력이 강했다. 오랜만에





    영화로 회자된 작품이 다. 이 선정한 10편의 2010년대 베스트 한국영화 중 데뷔작으로 이름을 올린 감독은 김보라 감독이 유일하다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봉준호, 이창동, 박찬욱, 홍상수, 류승완, 나홍진 등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한국영화를 떠받쳐온 이름들과 나란히 김보라 감독의 이름이 언급되었다는 점에서도 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명의 감독 중 여성감독은 단 두명인데, 바로 의 이경미 감독과 의 김보라 감독이다. 의 윤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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