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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레드다이아몬드 방한 한글 평가 [차이나는 클라스]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일본인은 한국인의 후손설
    카테고리 없음 2019. 12. 8. 16:46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와 강유원의 「인문 고전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유원 님의 책은 그분의 강의를 공부한 학생을 중심으로 강의를 함께 보고 토론하는 식으로 모임을 진행하였다. 두 책 모두 일주일에 한 번씩, 한 챕터를 끝내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요약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다섯 번째 요약 발표 모임은 낭독 모임을 진행하다가 남은 일정이 여의치



    아니라 모임의 분위기를 쉽게 느껴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당 녹음자료는 모임의 종류에 따라 미리 양해를 구하고 편집하여 팟캐스트로 전송하였다. 《필자가 진행한 모임 대부분은 사전에 양해를 얻어 녹음 후 팟캐스트로 전송했다.》 이 외에도 여기에서 언급하지 못한 모임을 짤막하게 언급하면 다른 운영진이 진행한 '시' 모임의 경우 대체로 낭독의 형식과 대화로 진행되었으며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여 은은한 가을 저녁에 외부에서 벤치에 앉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미술 모임 차원에서 미술관이나 궁궐에 다녀오는 체험 모임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특정 전공자가





    소설로 진행하였다. 일주일에 두 번 진행했다. 아홉 번째 모임은 무작위 토론 방식의 모임으로 한 주 동안 자신이 원하는 책을 읽고 와서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이었다. 그 어느 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 연구나 요약 방식이나 혹은 시청각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해도 무방한 모임이었다. 예능으로 따지면 일종의 무한도전 스타일이었다. 모임을 진행하며 필자는 즉흥적으로 책에 어울리는 정형화된 질문을 던지거나 여러 지식과 생각을 조합하여 토론할 수 있는 질문을 마련해야만 했다. 여러 책이나



    언급한 바와 같이 단락을 돌아가며 또는 진행자가 지정하여 읽고 잠시 멈춰서 질문을 던지거나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하는 식이었으며 모임이 끝나면 반드시 진행한 부분에 대한 간단한 기록이라도 동아리 게시판에 어떻게든 작성토록 했다. 하나의 챕터가 끝나면 '궁금하거나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는지?'를 계속 물었다. 필자가 진행자로





    분야를 번갈아 가면서 택했다. 이와 더불어 광복절과 같은 특정일이 걸쳐 있는 날에는 시의성에 맞게 선택을 하거나 과학의 달 등의 특정 주제를 정해 선택하기도 했다. 모임의 참여자들은 대체로 대학생이었는데 대학생들의 시험 기간이나 다른 사항들을 고려해서 소설과 얇은 책 등을 선정하기도 했고 발제뿐 아니라 발췌를 충실히 하여 책을 못 읽었더라도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격주 모임 진행 당시 선정 도서 및 소개》 《발제를 위한 협업 게시판을 만들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발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함.》



    해당 연재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 브런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번 편이 독서 모임의 개괄적 설명이었다면, 이번은 각각의 독서 모임을 어떻게 했는지에 관한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독서 모임을 만들거나 벤치마킹을 하고자 하는 분에게는 이번편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 브런치: 글: 각각의 모임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가? 첫



    같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봄으로써 공감하고 자신의 모임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그 어떤 도움이라도 얻는다면 그것으로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래의 내용은 저의 브런치에도 올려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해당 부분은 '나의 독서 모임 가이드'라는 연재분 중 3화입니다. 독서 모임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설이다"라고 말했다. 패널인 홍진경이 "그 말은 일본인의 조상이 한국인이라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예스(Yes)"라고 즉답했다. 이 패륜 원숭이들 돈 많던 동생이 형이 잘되니깐 배아파서 지금 그 난리치는건가 칫 암튼 일본제품 불매! 극우 정치인 퉷! 클리앙 지난 글(1부) : CLIEN 독서 모임의 진정한 가치는 모임 안에서 어떠한 가치 있는 생각들이 오고 갔느냐일 것입니다. 그러나 곡식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토양을



    챕터 중 선택하여 해당 챕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로 발표를 해보라."라든가, 아침 「서양 미술사」 시간에 미술 도구를 가져와 이집트 양식의 그림을 그려보거나 미술관에 직접 방문하고 발표하는 식으로 모임을 함께 진행하였다. 《서양 미술사 - 이집트식 그림을 직접 그려보고 그 느낌과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눔》 일곱 번째 모임은 운영자가 책과 모임에 필요한 시청각 자료를 준비한 모임이다. 필자는 「서양 미술사」 모임을 위하여 책에 나온 모든 도판의 가장



    큰 사이즈를 인터넷으로 찾아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 낭독 모임과 발표모임, 그리고 연구 모임의 형식을 적절히 엮어 매일 진행했다. 모임 중에는 큰 모니터를 이용하여 그림을 보고 확대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임을 진행하였다. 데이비드 보드웰의 「영화 예술」이나 루이스 자네티의 책 「영화의 이해」에 나온 영화 기법 등을 알려주고자 시청각 자료를 만들고 함께 영화를 시청하는 「영화 모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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